오늘은 하이리크스 하이리턴 뜻과 이런 용어가 주식 or 암호화폐 시장에서 사용될 때의 실제 주식과 코인의 사례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아래에서 설명하는 코인과 주식 상품의 경우 투자에 대한 경계심을 드리기 위한 예시일 뿐이며 해당 주식이나 코인에 투자를 한 뒤 손실을 보고 계시다면 저 또한 비슷한 상황이니 평온한 마음으로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뜻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은 주식 및 암호화폐 투자에서 높은 위험을 감수함으로써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전략을 일컫는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이 고위험 고수익의 투자상품에 투자할 때 이 용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대표적으로 하이리스트 하이리턴 투자상품은 주식과 암호화폐 시장에서 높은 수익을 가져다주지만 그만큼 높은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실제 주식 사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잘 반영할 수 있는 상품이 바로 주식투자입니다.
주식 중에서도 높은 위험성이 있는 상품들로 신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있습니다.
과거 전기차 시장이 주류가 아닐 때의 테슬라를 떠올려보시면 이해가 될 겁니다.
많은 사람들은 전기차는 시기상조이며 투자하기에 높은 위험성이 존재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실제로 테슬라 주식의 경우 초반에 그 오름차가 심해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봤습니다.
하지만 신기술을 바탕으로 주류가 아닌 시장을 주류로 만든 일론머스크라는 인물로 인해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는 전 세계 1등 기업으로 자리매김했고 이로 인해 주가는 폭등했습니다.
위 주가 그래프가 어디일까요? 바로 테슬라 주가 그래프입니다.
테슬라의 경우 2020년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높은 변동성으로 주가가 요동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테슬라의 주식을 초기에 매수했던 영국의 제이슨 드볼트라는 엔지니어는 테슬라 주식을 주당 58달러에 매수했습니다.
2020년 테슬라 주식이 주당 880달러로 역대 최고가를 갱신하자 제이슨 드볼트는 원화 기준으로 131억원이라는 거액을 벌었다는 뉴스기사가 뜬 적이 있습니다.
제이슨 드볼트가 초기에 매입한 주당 주가 58달러도 당시엔 높은 위험을 지닌 투자였을겁니다.
하지만 결과론적으론 테슬라는 불확실한 미래의 고위험 투자상품이였지만 이를 버틴 결과 고수익을 안겨주는 황금거위의 알이 된거였죠.
반면 고수익을 안겨줄것처럼 보였던 주식이 결과론적으론 고위험으로 끝나는 주식도 상당합니다.
위 주가 그래프는 아우스터라는 회사의 주가 그래프입니다.
아우스터라는 회사는 라이다를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으로 IPO를 통한 기업공개가 아닌 SPAC을 통한 우회상장을 한 기업입니다.
SPAC 주식이 뭔지 궁금하신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2020년말 까지만해도 애플카의 소식에 벨로다인 등의 주가가 급등을 하던 시절이라 아우스터 또한 수혜를 받아 SPAC주 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주가로 계속 주가가 상승할거라 생각했었습니다.
이때 한창 고점에 주식을 샀던 사람들의 경우 현재는 대부분 90%가 넘는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바로 제가 아우스터를 샀었거든요. 현재 제 손실율은 -92%가 넘습니다.
간혹 높은 주가 상승이 있긴하지만 워낙 마이너스율이 높았던지라 별 영향이 없습니다 ㅜㅜ
아우스터 같은 주식의 경우가 바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좋은 예라고 생각되어 말씀드렸습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대표주자 비트코인
비트코인의 경우가 암호화폐시장에서 대표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투자상품입니다.
아래 연도별 비트코인의 가격대를 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2010 - $0.003 – $0.08
2011 - $1 – $31
2012 - $5 – $13
2013 - $13 – $1,100
2014 - $770 – $320
2015 - $320 – $430
2016 - $430 – $960
2017 - $1,000 – $20,000
2018 - $14,000 – $3,800
2019 - $3,800 – $7,200
2020 - $7,200 – $29,000
2021 - $60,000
2022 - $41,800 – $15,700
2023 - $16,000 – $44,000
아래는 위 비트코인 연도별 가격을 보기쉽게 표현한 그래프입니다.
2009년 비트코인의 가격은 제로였습니다. 그러다 2010년부터 1달러를 돌파하며 년도를 거듭할수록 파죽지세로 시세가 높아지죠.
물론 기간을 넓게 보면 알수 없지만 월별 시세를 자세히보면 그 변동성은 엄청납니다.
과연 저런 높은 변동성을 다 참고 버틴 투자자가 있을까 싶을정도로 높은 변동성을 지닌 상품이 바로 비트코인입니다.
그러다보니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용어를 말할 때 항상 언급되는 투자상품이 바로 비트코인일겁니다.
올해 초 원화기준 2천만원대 초중반이였던 비트코인은 최근 조정중이지만 한때 6천만원을 돌파했고 내년 현물 ETF 승인과 반감기 호재 등으로 전고점인 8천만원대를 넘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물론 미래는 알 수 없기에 전고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하락할 수도 있지만 저 또한 투자를 하고 있기에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뜻과 함께 대표적인 고수익 고위험 투자상품인 주식과 코인 상품의 실 사례를 보며 설명드렸습니다.
달걀을 한바구니에 담지말라는 주식 명언이 있지만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투자자들에겐 맞지않는 말 같습니다.
투자는 본인의 성향에 맞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높은 수익이 예상되는 상품의 경우 위의 아우스터 사례처럼 높은 위험이 항상 존재하기에 신중한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아래 함께 보면 좋은 글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