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모바일 티머니 등록 방법과 함께 기후동행카드 현금영수증 등록 방법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2024년 1월 29일 서울시에서 출시한 기후동행카드(서울의 대중교통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의 사용이 시작됐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운영중인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월 65,000원(따릉이포함)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직장인들의 경우 평균 월 5,6만원~10만원 정도의 대중교통 비용이 소요되는데 휴일 등의 이동 교통비를 생각하면 월 10만원 이상은 대중교통 비용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게되면 월 62,000원 ~ 65,000원으로 한달동안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에게 괜찮은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모바일 티머니 등록 방법
기후동행카드의 경우 현재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핸드폰에서만 모바일 티머니 등록이 가능하고 아이폰의 경우엔 실물카드를 구입해서 충전 후 사용해야 된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기후동행카드 모바일 티머니 등록을 위해서는 우선 모바이리 티머니 앱을 설치해야 됩니다. 설치후에는 기후동행카드 이미지 하단의 ‘발급하기’ 버튼을 터치해주세요.
모바일 티머니 앱을 사용중이라면 기존의 등록된 교통카드는 삭제를 해야 기후동행카드 등록이 가능합니다.
저는 기존에 등록되어있는 교통카드가 있어 삭제 후 설치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현재까지 신용카드 충전 등을 지원하지 않아 최초 등록시 1회에 한해 계좌등록을 해야됩니다.
계좌 등록이 되면 모바일 티머니 카드 등록 후 충전이 가능하며 이후 월 단위로 재충전 후 사용이 가능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기후동행카드의 최대 장점은 일정한 금액으로 한달동안 무제한으로 서울시의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기후동행카드의 경우 1월 23일부터 발급이 시작됐고 1월 29일 04시부터 사용을 시작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운영중인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65,000원 요금제와 따릉이 이용이 불가한 62,000원 요금제로 이원화 되어있습니다.
만약 따릉이의 사용이 잦다면 월 3,000원의 비용을 더해서 65,000원의 요금제를 선택하는게 경제적인 선택일겁니다.
요금제를 선택했으면 모바일 티머니 가입 초반에 등록해놓은 계좌를 이용해 충전을 하면 발급이 완료됩니다.
발급이 완료된 뒤에는 모바일 카드의 일련번호가 나타납니다. 이번호를 이용해서 기후동행카드 현금영수증 등록이 가능하니 체크해주세요.
기후동행카드 현금영수증 등록 방법
기후동행카드의 경우 현재로써는 현금으로만 충전이 가능하기에 충전된 금액에 대한 현금영수증 등록을 홈텍스에 등록을 해줘야 추후 연말정산시 환급이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현금영수증 등록을 위해서는 국세청 홈택스 or 모바일 손택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이글에서는 모바일 손택스를 이용한 현금영수증 등록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바일 손택스 앱을 설치 후에 로그인을 한 뒤 상단 메뉴바를 누르면 현금영수증 등록을 할 수 있는 옵션이 보입니다.
전자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 -> 현금영수증(근로자/소비자) -> 소비자 발급수단 관리 순으로 옵션을 선택하면 현금영수증 등록이 가능한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하단쪽 직접입력창에 모바일 티머니 카드 번호를 입력해주면 기후동행카드 현금영수증 등록이 완료됩니다.
현금영수증 등록의 경우 최대한 빠르게 등록을 하는게 좋습니다. 이 글을 보고 모바일 티머니 신청을 했다면 바로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서 현금영수증 등록도 완료하시기 바랍니다.
모바일 손택스의 경우 위의 설명대로 메뉴 선택하면 되고 PC를 이용한 국세청 홈택스 이용시엔 아래 이미지대로 메뉴 선택 후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국세청 홈택스 현금영수증 등록 바로가기